2014년 1월 30일 목요일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에 대한 의문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이 요즘의 대세이다.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경제 위기 터지고 나서는 더욱 확고해진 상태이다. 시장 타이밍은 불가능하고 전술적 자산배분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보면 항상 의문이 들었었다. 그 자산배분을 결정하는 것 자체가 역시 타이밍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그에 대한 약간의 답변이 되는 글이 있어 옮겨본다.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시가총액과 변동성

2013년에 다양한 트레이딩 방법을 테스트해보고, 다양한 가치분석 방법을 적용해보며 많은 주식을 사고 팔았다. 최근에 어렴풋하게나마 도출한 결론은

1. 기업 주가를 오르게 하는 데 가장 좋은 재료는 성장성(Growth)이다.

2. 턴어라운드가 가장 좋은 테마주이다.

3. 시가총액에 따른 각 기업의 변동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가총액이 크고 유통물량이 적으면 변동성이 낮고, 시가총액이 작고 유통물량이 많으면 변동성이 크다.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투자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큰 폭의 하락에 놀라움과 두려움의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기업의 성장스토리에 대한 믿음과 높은 변동성을 이해해야 매도하지 않고 수익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다.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이머징 마켓의 초라한 현실

이머징마켓은 높은 성장성으로 더 높은 수익률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들지만 현실은 시가총액 자체가 너무 작아 사기가 쉽지 않다는 이코노미스트 글이다. 초라하다. 우리나라도 전세계 시장에서 겨우 2%에 지나지 않는다.

일자리의 미래


일자리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개인적인 고민도 고민이지만 서점, 기자 등 내리막길로 치닫는 느낌의 업종을 많이 본다. 물론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증권업도 위태하다. 일본은 20년 간의 디플레이션으로 소수의 증권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증권회사가 문을 닫고 업태도 해외채권 조달, 부동산 임대 등의 매출 비중을 절대적으로 늘리며 생존했다. 이렇게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많은 우려가 드는 와중에 깔끔하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글이 나왔다. 10년만 지나도 직업의 세계가 많이 바뀌어 있을 것 같다.

텔레마케터도 어려움에 처했다. 카드사 개인정보사태로 인한 텔레마케터들의 수난, 사라질 업종들 등 글이다.

모나미153 리미티드 에디션

모나미153 한정판 볼펜이 나온다고 한다. 묘하게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저가 보급형 볼펜의 대명사인 모나미153이 2만원짜리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온다니까 아이러니한 느낌이 든다. 사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게 더 웃기다.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세계 최초의 페어폰(fair phone)

세계 최초의 페어폰이 생산될 예정이란다.
http://slowalk.tistory.com/m/1633
3G모델인 것과 가격이 약간 높긴 하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가격인 것 같다.

2014년 1월 13일 월요일

구글의 네스트랩스 인수

구글의 네스트랩 인수 기사가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떴는데 향후 Tech 흐름을 예상한 차트를 보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확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지속적으로 공부해 봐야겠다.

IPO시장 근황

IPO 시장에 관한 재미있는 뉴스가 나왔다. 기업공개시 터무니없는 공모가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주관사가 공모주 3%를 의무 인수하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공모가가 낮게 책정되어 벤쳐캐피탈의 Exit가 힘들다는 것이다. 갓 상장되는 종목들은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성장성 있는 종목은 사볼만한 것 같다.

크라우드 펀딩

우리나라에도 크라우드 펀딩이 조금씩 활성해 되는 분위기다. 블로터에 관련 글이 있다. 나중에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구체화되면 꼭 활용해 봐야겠다.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모바일 우려

카카오 게임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던 회사의 폐업뉴스가 나왔다. 카카오가 회사 상장을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미루기도 했다. 카카오는 포탈들이 카페나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서 덩치를 키운 후에 밟는 수순으로 뉴스를 택하는 것으로 전망하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뉴스 큐레이션인데, 현재의 분위기는 카카오에는 더 성장하느냐 사멸하느냐하는 기로로 보인다. 계속 살아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지켜봐야 할 일이다.

2014년 1월 9일 목요일

프로그래밍 배우기

프로그래밍이 나의 학창시절의 영어처럼 다음 세대의 필수적인 교양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이전 세대들 중 영어가 생활 주변에 급격히 파고드는 것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필요성을 못느껴서 많은 것을 놓친 분들을 많이 보아서, 나는 나이가 들어도 꼭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말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마음은 먹었으나 길을 몰라 헤매이고 있었는데, 운명처럼 블로터에 프로그래밍 배우기가 올라왔다. 이런 글은 감사하다.

Ycharts

메이비메이비님의 글을 통해 Ycharts의 간단한 쓰임새를 알게 되었다.
심화과정을 가져보자.

2014년 1월 7일 화요일

주식 매도가 고민될 때

1. 장 후반부 가격을 계속 낮추면서 큰 폭의 하락(5%이상)이 나올 때,

2. 신고가(20일, 52주) 종목들이 거래량 증가없이 나타나고, 또 며칠 못 가서 하락할 때,

3. 주도주(1년간의 상대강도가 상위 20% 이내 종목)들이 급락(3%이상)과 급등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커져 있을 때,

이런 때는 변동성을 잊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압박을 받는 상황 하에서는 인간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행동경제학 책에서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얘기다. 게임, 여행, 독서든 뭐든 말이다. 하락하고 있는데 가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계좌의 수익률을 망치지 않게 말이다.

2014년 1월 5일 일요일

어른께 배운다.

채현국이란 분의 인터뷰다. 한겨레에서 정말 가치 있는 글을 만든 것 같다.
말씀마다 가치없는 것이 없지만
"정답은 없다."
"자기 개인 재산이란 게 어딨나? 다 이 세상 거지."
이 말씀은 정말 내가 평소에 생각해오던 것을 짧게 잘 정리해 주신 것 같다. 두고두고 읽고 반성할 글을 얻은 것 같아 기쁘다.

2014년 1월 2일 목요일

증권업

증권산업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전형적인 경기민감산업이라 2%가 간당간당한 저성장과 디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근거를 찾기 힘든 부정적인 군중심리에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투자자들이 현금만 들고 있는 탓에 수익을 찾기가 힘들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이 작디작은 시장에 증권사는 60개가 넘는다. 국내 증권사만 41개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Fee based 자산을 통해 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그 위에 추가로 다양한 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현재 국내 상황에서는 고회전의 브로커리지가 아니면 간헐적인 운 좋은 고액자산가나 법인과의 거래를 성사한 상황에서만 이익이 난다. 실질적인 큰 돈이 되는 IB는 외국계 증권사가 안방처럼 장악하고 있다. 구조조정이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했으나 자본조달의 용이성 때문인지, 자금관리의 용이성 때문인지 대그룹 계열 증권사들은 몇 해째 적자가 이어짐에도 여전히 문을 닫지 않는다. 구조조정이 이뤄지면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는 것도 문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걱정할 정도로 심각한 치킨집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지독한 가뭄이다. 구조조정은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 늘 주식시장이 좋아져서 어영부영 넘어갔었지만 이번에는 정리가 되어야할 듯 하다. 군터 뒤크의 '호황의 경제학, 불황의 경제학'에도 나왔듯이 불황과 호황은 사이클적이며 동전의 앞뒤면처럼 한 몸 같은 현상이다. 현재의 불황을 현명하게 보내면 증권업에도 긴 즐거움이 있을 것이다.

2014년 1월 1일 수요일

비망록

내가 배우고 느낀 것들을 정리해두고픈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통해 잡다한 생각을 남기기로 마음 먹었다.